이 온라인 서명운동은 지난 8일 “가수 B1A4팬 분들, ‘바나’를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로 발의돼 이틀이 채 안 된 현재까지 4,860명의 네티즌이 서명에 참여했다. 마감일이 약 50일 남았음에도 불구, 이미 서명 목표치인 5000명에 달한 상태다.
서명 글을 쓴 네티즌은 발의 당시 “지금 가수 B1A4팬들 '바나'들이 달샤벳 팬 '달링'들에게 폭행 성적발언 언어성폭행 등을 받고 있다”며 “달링 들은 바나들에게 ‘강간을 한다’ ,‘창*녀’, ‘컵라면 던지기’, ‘욕하기’, 성적인 발언 등을 했지만 바나들은 B1A4가 욕을 먹을까 신고도 하지 못한 채 녹화방송 객석에 있다. 라면국물로 피해를 보고 있고 성적발언으로 학생 팬분들이 상처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나가 원하는 것은 달샤벳의 공식사과와 달링의 공식사과 성추행범의 공식사과다”며 “원인은 달샤벳의 세리양이 미투데이에서 바나를 지목해 루머를 만들지 말라고 글
한편, ‘아육대’ 사태와 관련 잠실실내체육관을 관할하는 잠실지구대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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