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는 이달 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 특별 출연한다. 극중 이민기는 꽃미남 밴드 '안구정화'의 전설 병희 역을 맡았다.
병희는 똘끼 충만한 음악적 재능으로 밴드를 이끌어 가는 인물로 섹시하고 압도적인 락 카리스마와 맑고 순수한 영혼을 동시에 가진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다.
평소 음악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뮤지션으로도 이미 주목을 받은 이민기는 '닥치고 꽃미남 밴드'를 통해 락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사에 따르면 이민기는 영화 '오싹한 연애'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닥치고 꽃미남밴드'의 병희를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 의상과 헤어 컨셉을 직접 하나하나 잡아간 것은 물론, 보다 생동감 넘치고 파워풀한 무대를 연출하기 위해 직접 음악을 선곡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제작사 측은 "이민기씨가 갖고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과 뜨거운 열정이 '닥치고 꽃미남밴드'에 큰 시너지 효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 2회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보여준 열정과 음악적 재능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귀띔했다.
'닥치고 꽃미남 밴드'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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