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1박2일’, 초특급 뒷심…절친특집, 30%돌파임박

'1박2일'이 시청률 30%대 돌파를 앞두며 ‘유종의 미’ 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1박2일' 코너 평균 시청률은 약 29.8%다.
오는 2월 종영을 앞두고 ‘유종의 미’를 고민하던 제작진과 멤버들에게는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다. 앞서 '나는 가수다'과 ‘런닝맨’의 무서운 상승세로 주춤하던 ‘1박2일’이 다시 우뚝 올라서며 ‘국민예능’ 의 위엄을 제대로 과시했다.
이선균, 이동국, 이서진 등 초호화 게스트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참여와 그간 볼 수 없었던 소탈한 매력이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네티즌들은 “정말 재미있었다, 웃겨 죽는 줄 알았네”, “이서진, 별로 나서지 않아도 그냥 웃겨”, “이동국 멋있다, 연예인 아니지만 전혀 꿀리지 않아”, “다음주에 30% 넘기자”, “그래도 강호동은 그립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