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이하 두드림)은 전국기준 7.4%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7일 방송된 박신양 편이 올린 5%보다 2.4%P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12일 첫 방송 이후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 시대의 진정한 멘토를 찾아 인생 특강을 통해 삶의 교훈을 전하는 신개념 토크쇼. 흥미성과 자극적인 소재 보다는 진정성을 다루다 보니, 평소 4~5%대 시청률에 머무르며 큰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강력한 드라마들 사이에서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포문’이 될 지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KBS 연예대상 대상수상 실패와 관련된 솔직한 심경과 개그맨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광개토태왕'은 16.9%, MBC ‘애정만만세’는 19.5%, SBS ‘폼나게 살거야’는 10.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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