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과거 그룹 슈가에서 탈퇴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놔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18살의 나이로 그룹의 리더이자 리드보컬로 데뷔했지만, 다른 멤버들의 인기에 가려 3년 만에 탈퇴에 이르렀다.
이에 황정음은 “아유미와 아이들이라는 말이 싫었다”고 고백하며 “나는 황정음이고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 있는데 뭘 하지 말라는 거지?”라고 자신을 숨긴 채 가수 활동을 이어오는 동안 느낀 고충을 털
뿐만 아니라 어린 나이에도 그룹의 리더로서 부모님과 제대로 연락도 할 수 없고, 먹고 싶은 것마저도 마음대로 먹을 수 없는 등 무리한 트레이닝을 감행해야 했던 당시가 힘들었다고 회상했습니다.
한편 황정음은 ‘지붕뚫고 하이킥’과 드라마 ‘자이언트’에 출연해 성공적인 연기자 변신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