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박완규는 신성우의 ‘내일을 향해’를 불렀다.
원곡에 비해 좀 더 강렬한 편곡으로 무대에 올랐다. 자문위원단들의 평가는 비교적 좋았다. “박완규가 자기 식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평가였다. 하지만 결국 청중 평가의 평가에서 꼴지를 기록했다.
특히 박완규는 지난 주 임재범의 ‘고해’를 불러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한주만에 1위에서 7위로 순위가 수직 하락한 것. 박완규는 “1위를 주고 7위를 준건 뭔가 없는게 있다 배워야 할 것이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는 첫 출연한 신효범이 1위를 기록했으며 2위는 적우 3위는 김경호 4위는 윤민수 5위는 거미 6위는 테이가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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