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로 활동 중인 일본 성인영화(Adult Video, 이하 AV) 배우가 '행복론'에 대한 글을 남겨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 유명 AV배우 요코야마 미유키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행복에 대해 말하다"라는 글을 게재 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직업이 다를 뿐 같은 인간인데 사람들은 AV여배우는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한다"며 자신의 직업에 차별적 대우를 받고 있는 사실에 분노했습니다.
또 "타인이 내 행복을 결정할 수 없다.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면 된다. 내 삶은 타인이 침범할 수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자신의 행복을 아무도 비난할 수 없다"며 그녀의 주장을 지지해 주는 한편 "가족에게 직업을 당당히 말할 수 없으면서 행복하다고 할 수 있나"라고 말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올라왔습니다.
[사진=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