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태진아 조영수 `여왕의 탄생` 심사위원 낙점

코요태 신지와 작곡가 조영수, 가수 태진아가 MBC 설 특집 주부 오디션 '여왕의 탄생'의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여왕의 탄생'은 과거 큰 사랑을 받았던 '주부가요열창'이 2012년 설을 맞아 특집 형태로 부활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여왕의 탄생' 2차 예선이 진행됐다. 1차 예선을 통과한 약 50여명의 참가자 중 본선무대 진출자 12팀을 최종 확정 지었다.
조영수 신지 태진아는 이날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심사하게 된다. 조영수는 심사 뿐 아니라 70년대 히트곡부터 걸그룹 최신곡까지 다양한 곡들을 트렌드에 맞게 편곡해 참가자들이 색다른 무대를 꾸미게 도울 예정이다.
한편 '여왕의 탄생'은 23일 오전 11시 5분부터 90분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