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호스트로 출연했던 김인권은 7일 김상경이 호스트로 'SNL 코리아' 6회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김인권은 ‘한일 정상회담’ 콩트에서 일본 총리 역을 맡아 특유의 개그본능을 살려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 코너의 출연임에도 김인권은 리허설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크루들과 세심하게 호흡을 맞추며 애드리브에 대해서 의논을 하고 조언을 구하는가 하면, 만족스러울 때까지 동선과 대사 등을 체크하며 리허설을 반복할 정도.
한편 7일 오후 10시 30분 생방송되는 'SNL 코리아'는 배우 김상경이 호스트로 나서, 그 어디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개그본능을 발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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