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동생으로도 잘 알려진 이은희가 오는 3월 17일 서울 청담동에서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은희의 측근은 예비신랑에 대해 “외모, 성격 등 모든 면에서 훌륭하다. 회사 내에서도 실력파”라고 귀띔했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올해 초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이병헌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이은희와 함께 결혼식장을 함께 둘러보며 오빠 노릇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이은희는 지난 1996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뒤
동생의 결혼에 자신의 일처럼 기뻐한 것으로 전해진 이병헌은 현재 한효주와 함께 영화 ‘나는 조선의 왕이다’를 촬영 중이다.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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