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소연이 짝사랑과 관련된 아픈 추억을 고백했다.
뮤지컬 '롤리폴리' 제작발표회가 4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소연은 ‘짝사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짝사랑은 슬픈 것 같다”는 말로 운을 뗐다.
이어 “교회오빠, 학원오빠, 같은 반 친구 등 짝사랑을 참 많이 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소연은 극중에서도 통기타 동아리 회장인 영민(이장우, 런, 서지훈)을 짝사랑하는 명문대 영문과 학생 현주 역을 맡았다.
뮤지컬' 롤리폴리'는 2011년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석권하며 대한민국에 복고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걸그룹 티아라의 히트곡 '롤리폴리'의 뮤직비디오를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한 복고풍의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뮤지컬에는 티아라 멤버 효민, 소연과 뮤지컬 배우 박해미, 가수 장혜진등이 출연한다.
한편 효민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정성이 가득 담긴 ‘빨래편지’를 남겨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 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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