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과거 오디션에서 8231: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3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고아라는 "가수를 꿈꾸던 친구가 도움을 요청해 같이 오디션에 참여하게 됐다"며 "보아 발렌티를 연습했는데 2절은 친구가 하고, 나는 1절 부분을 하기로 했었다. 근데 노래가 2절 초반에 끊겼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후 친구가 아닌 자신에게 계속 질문을 이어졌고, 결국 고아라가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같은 소속사에 소속된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은 "SM은 공개 오디션을 뚫기가 어려운데 고아라는 8231대 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됐다"며 "고아라가 발탁된 오디션이
한편 고아라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쟁률 장난 아니다", "당시 친구가 도움 요청을 안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8231명 제칠 만 한 외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고아라 트위터]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