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는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Joy '더 체어 코리아'에 게스트로 출연, 빚 보증을 잘못 서 자택이 경매로 넘어간 사연을 전했다.
윤정수의 호탕한 고백에 MC 서경석이 “웃을 일은 아니지 않느냐”고 우려 섞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윤정수는 “그렇다고 울 수는 없지 않느냐”며 "'더 체어 코리아'를 통해 집 보증금을 마련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윤정수는 자신이 대담한 심장을 가진 ‘포커 페이스’ 라 자부했지만 ‘더 체어’에 앉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대형개구리와 직면하게 된 윤정수는 자신과 닮은 친근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소스라치며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그는 “가짜가 아니냐”며 믿지 못하다가 천연덕스럽게 살아 움직이는 개구리임을 확인하고서 패닉 상태에 빠졌다. 앞선 호언장담과는
한편, '더 체어 코리아'에서는 개그맨 윤정수를 비롯해, T걸 유진아, 김윤아의 남편이자 VJ 출신 치과의사 김형규가 모여 상금을 향한 불꽃 튀는 대 접전을 벌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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