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년 열애 끝 지난해 가을께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열애 공개 후 쏟아지는 주위의 관심과 미래에 대한 고민 등을 이유로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오만석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배우의 사생활 문제라 결별 여부에 대해 알지 못한다. 본인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오만석과 조안은 2009~2010년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 동반 출연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서도 연인에 대한 언급을 조심스럽게 해왔으며 2010년 가을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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