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안철수·나꼼수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할까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안철수 신드롬, 화제의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2일 방송되는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의외의 예능감을 선보이고 정치 이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스피드 퀴즈를 통해 각종 정치적 사안과 트렌드 및 신조어에 대해 설명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는가 하면 자신의 의견을 가감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버킷리스트라는 단어와 관련해 본인의 버킷리스트를 묻는 질문에 "다 짐작하실 텐데..."라고 담담하게 답혔으며 문제로 출제된 안철수, 나꼼수 등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또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평소 자신을 따라다니는 별명인 '얼음공주', '수첩공주', '발끈해' 등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으며, 최효종 고소 사건 및 김제동 선거법 위반 논란 등에 대한 의견도 솔직하게 내놨다. 방송은 2일 오후 11시 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