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버벌진트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신년 다큐 '신한류의 중심, 나는 장근석'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두 사람의 우정은 장근석이 지난해 초 버벌진트의 팬임을 자처하면서 시작됐다. 이들의 우정은 사석에서의 만남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11월 장근석의 도쿄돔 콘서트에 함께 나서는가 하면, 12월 버벌진트 콘서트에 장근석이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더욱 돈독해졌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한류스타 장근석의 활약상을 그린 신년특집 다큐멘터리로 버벌진트는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장근석의 활약상을 읽어내려갔다. 버벌진트는 몇 시간에 걸친 내레이션 녹음에도 도쿄돔 공연의 기억을 떠올리며 즐겁게 참여했다.
버벌진트는 "도쿄돔 공연에서도 느낄 수 있었지만 문화사절단으로서 장근석의 활약상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근석의 모습을 보여주는 다큐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날 '신한류의 중심, 나는 장근석'은 8.0%(AGB닐슨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