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2일부터 5일 방송되는 KBS 2TV 신년특집 '스타 인생극장'의 새해 첫 주자로 출연, 공연형 가수로서의 모습을 비롯해 일상 생활과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싸이 측 관계자는 "싸이는 지난 3년간 가수 김장훈과 함께 완타치 콘서트를 진행하며 3년 연속 티켓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를 끝으로 완타치를 마무리하며 화려한 무대 위 모습뿐만 아니라 준비과정, 무대 뒷모습 등은 물론 싸이의 소탈한 일상도 가감없이 공개될 것이다"고 말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완타치 콘서트'는 공연계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히트 공연으로, 2009년 첫 무대 후 3년간 약 37만 명에 달하는 관객이 관람한 브랜드 공연이다.
휴먼 다큐멘터리 '스타 인생극장'은 소통과 공감이라는 콘셉트로 가수, 연기자, 스포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스타들의 일상을 밀착취재해 TV 화면 밖 이들의 평범한 일상과 꿈을 향한 노력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호평 받아왔다. 류시원을 시작으로 부활, 소녀시대, 원더걸스, 자우림, 김갑수, 서인영 등이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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