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에게도 킬힐은 필수였다…각선미 실종 '굴욕'

우월한 각선미로 남심을 홀린 걸그룹 소녀시대의 '각선미 실종' 굴욕 사진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구랍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녀시대 일반인 포스, 하이힐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소녀시대가 과거 한 경기장에서 공연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소녀시대는 체크 남방과 청바지를 입고 깜찍한 안무를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장 상황을 감안, 킬힐 대신 운동화를 신고 공연에 임했다.
하지만 평소 무대 위에서 킬힐을 신고 보여주던 각선미와 사뭇 다른 비율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옆집 언니 같다" "사진으로 보니 흠..." "소녀시대도 사람이었군요" "킬힐을 갖다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