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만에 찾아온 흑룡의 해를 맞아 용띠 스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88년생 용띠인 한혜린 역시 방송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금라라 역을 맡으며 화려하게 비상한 한혜린은 KBS 일일극 '당신뿐이야'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극중 나무궁화 역으로 출연 중인 한혜린은 특유의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행복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한혜린은 2012년은 흑룡의 기운을 받아 더욱 힘찬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당신뿐이야'에서 서준(서도영 분)과의 약혼을 파기하고 운찬(서준영 분)과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예고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고계의 블루칩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나무궁화의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광고주들에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속사 BK엔터테인먼트 측은 "광고계에서 한혜린의 극중 이미지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 다양한 광고 업체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혠린은 "배우로서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기에 올 2011년은 행복하고 뿌듯한 한 해였다"며 "아직도 배우로서의 갈 길은 멀다. 연기에 대한 끝없는 고민과 노력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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