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박민영-이윤지, 섹시 각선미 대결 ‘후끈’ [mk영상]

'2011 KBS 연기대상' (MC 한혜진, 주원, 전현무)이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배우 이윤지 유이 박민영이 'KBS 연기대상' 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세 사람은 다리가 고스란히 노출되는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각선미를 과시했다.
‘KBS 연기대상’ 수상부문으로는 대상,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중편·장편 부분 우수상, 네티즌상, 베스트 커플상, 신인상 등으로 진행됐으며, 네티즌상과 베스트 커플상 부문은 인터넷 투표만을 집계하여 시상식 당일, 현장 발표됐다.
대상 및 최우수상 후보에는 '공주의 남자'의 김영철과 박시후, 문채원, '오작교 형제들'의 김자옥, '브레인'의 신하균, '웃어라 동해야'의 도지원, '광개토태왕' 이태곤, '영광의 재인' 천정명, 박민영, '동안미녀'의 장나라가 올라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베스트커플 상에는 '드림하이'에 김수현-배수지, 장우영-아이유, '공주의 남자'에 박시후-문채원, 이민우-홍수현, '오작교 형제들' 류수영-최정윤, 주원-유이, '브레인' 신하균-최정원, 신하균-정진영, '영광의 재인' 천정명-박민영, '동안미녀' 최다니엘-장나라 등이 이름을 올렸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3부 오프닝 무대로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이은결이 특별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예언 마술을 선보여 시상식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 영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