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엄정화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성일은 "2012 1월호 마리끌레르 엄정화 화보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컷! 섹시한 발맹의 져지 점프수트와 퍼 장식, 에르메스의 레더 페도라…"라며 패션지에 실릴 엄정화의 사진을 공개했다.
화보 속 엄정화는 가슴 앞 부분이 깊게 파인 디자인의 의상을 입고 있다.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의상임에도 불구, 나이를 잊게 하는 섹시미가 눈에 띈다.
엄정화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가수와 배우 커리어에 대한 열정,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인생관, 터닝 포인트가 되었던 갑상선 암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엄정화는 내년 초 영화 ’댄싱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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