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랜드마크관은 다이아몬드관, 다낭관, 남사이공관에 이어 베트남에서 네번째로 문을 여는 영화관이다. 5개 스크린에 848석 규모로, 3D영사기, 4웨이 스피커 시스템 등의 시설을 갖췄다.
롯데시네마 측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영화관을 오픈하면서 베트남 최고의 중심 지역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
개관 기념으로 2012년 1월 중 ‘최종병기 활’, ‘미스터 아이돌’, ‘조선명탐정’, ‘헬로우 고스트’ 등의 한국 영화와 함께 다양한 베트남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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