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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29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방송 출연 후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제기된 가슴 성형 의혹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니홈피 대문글에는 “연예인도 아닌 내게, 과거 사진이라며 떠도는 사진들로 인해 가슴 성형에 대한 오해까지 받고 있다”라고 적혀 있어 불편한 심경을 짐작케 했다.
귀여운 외모와 볼륨감 있는 몸매로 ‘짝’ 19기 최고 인기녀로 등극한 김 씨는 방송 직후부터 줄곧 화제에 오르내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김 씨의 과거 몸매 사진을 공개하며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 씨는 “사진마다 다를 수 있고 살이 찌고 빠지는 것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건데 보여줄 수도 없고, 오해는 속상하지만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몸매에 다시 한 번 감사하고 살아야겠다”는 글로 의혹을 적극 부인했다.
누리꾼들은 “은근한 자랑 같다”는 질투 섞인 반응을 보이는 한편 “신상털기가 너무 당연하게 받아
김 씨의 미니홈피에는 30일 하루 5만 명이 넘는 방문자가 몰려 그녀를 둘러싼 뜨거운 관심을 방증했다.
사진(상)=SBS ‘짝’ 방송캡쳐, 사진(하)=김지나 미니홈피 캡쳐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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