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은 지난 23일 오후 1시 분당 서현역에서 희망나눔 쌀 산타 캠페인을 전개해 모은 쌀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병진 홍보대사는 "연말을 앞두고 외로움과 배고픔의 고통에 처해있는 저소득가정 및 장애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의미가 깊고 보람도 크다.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왔는데 이번을 계기로 좀 더 진지하고 의미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이소라 조규찬의 매니저로 활동한 이병진은 현재 KBS 2TV '출발 드림팀'과 MBC '고향을 부탁해'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최근 사진에세이집 '헌책'을 발간하고 사진가로서의 역량도 과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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