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의 전 남편인 탤런트 임영규가 사업실패로 생활고를 겪어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놔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28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임영규는 절친한 사이인 가수 설운도를 만나 수백억 재산을 탕진하고 가족들과 헤어져 혼자 생활하는 파란만장한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설운도는 “아무리 고생을 하고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저렇게 사람이 변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한 뒤 “나도 가수활동을 하면서 힘든 생활고를 겪어봐서 형님의 고생을 너무 잘 안다. 그런데 형님이 찜질방에서 생활할 때 라면을 먹는 손님을 보고 배가 너무 고팠다고 하더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에 임영규는 “찜질방에서 생활하는데 누가 라면을 먹고 있어 나도 먹고싶었는데 돈이 없어서 설비 하는 분한테 가서 라면
한편, 임영규는 1980년대 인기 배우로 당대 인기 여배우 견미리와 결혼했지만 1993년 결혼 6년 만에 이혼했으며, 아버지에게 유산으로 받은 건물이 160억 원에 달할 정도로 부유했으나 계속되는 사업 실패로 생활고를 겪은 바 있습니다.
[사진=해당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