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두 사람이 열애 7개월 만에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가 됐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MBC '신입사원'을 통해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나 열애 사실이 공개된 이후 부담감 등을 이유로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성배 아나운서는 결별 소식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MBC 관계자 역시 "이성배 아나운서가 결별했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다"며 두 사람의 연애전선에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다만 탁예은의 트위터에 "울컥. 상처 한가득" "그래 넌 나를 사랑했었고 난 너 못지않게 뜨거웠고 와르르 무너질까 늘 애태우다 결국엔 네 손을 놓쳐버린 어리석은 내가 있지"라는 김동률 신곡 '리플레이' 가사를 적어놔 결별 의혹을 샀다.
탁예은은 SBS '짝', KBSN '인사이드 스포츠'에 출연한 바 있다. 이성배는 2008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MBC '섹션TV 연예통신' '금요와이드' 등에 출연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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