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는 이에 “최민식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다. 어떻게든 함께 꼭 영화를 찍고 싶다. 이미 90% 이상 꼬신 상태다”고 말했다.
배우 최민식은 “사담이긴 하지만 실제로 이경규 선배와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영화 ‘범죄와의 전쟁’은 1982년 부산, 해고될 위기에 처한 비리 세관원 최익현(최민식)이 마지막 한 탕을 위해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 최형배(하정우)와 손을 잡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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