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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루즈는 최근 내한했을 때 행사를 진행한 한국 스태프에게 꽃다발과 함께 감사한 마음이 담긴 카드를 보내왔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내한했을 때 전 스태프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아끼지 않아 모든 팀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었는데 개봉과 연말을 기념해 보내온 깜짝 선물과 메시지에 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내한 행사 이후, 이렇게 선물을 전달해 온 배우는 톰 크루즈가 처음”이라고 감격스러워했다.
크루즈는 한국 팬들에게도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을 사랑해줘서 매우 기쁘다”며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항상 멋진 시간을 보내는데, 이번에도 아낌없이 따뜻하게 맞아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5번째 한국을 방문한 크루즈는 이번에도 ‘친절한 톰 아저씨’의 인상을 심어줬다. 입국 당시 공항에서는 물론, 레드카펫 행사 등에서 미소를 잃지 않는 것은 기본이었다. 팬들의 엄청난 사인 요청에 응했으며, 함께 사진 찍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지난 2일 언론과 인터뷰가 있었던 자리에서는 사진을 찍기 위해 테이블을 손수 치우는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15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은 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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