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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의 특수분장 과정을 단계별로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했다. 뮤지컬 관계자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은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서 여주인공 ‘한별’역을 맡은 바다가 작품 속 뚱녀 연기를 위해 특수분장 하는 과정을 담은 것.
사진 속 바다는 뚱뚱한 느낌을 내기 위해 구멍이 뚫린 스펀지 옷을 다리, 몸통, 팔 순으로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다는 뛰어난 가창력을 가졌지만 뚱뚱한 외모 때문에 다른 가수의 대역 가수로 살아야 하는 '한별'이 성형수술을 통해 절세 미녀로 변신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서 여주인공 한별 역을 맡았다.
한편 바다의 뚱녀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는 12월 6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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