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KBS감동대상 `희망상‘ 수상…53억 후원금 달성

이병헌, 이시영, 김사랑, 박진희, 다니엘 헤니, 배수빈, 진구 등 총 8명의 스타 배우들이 ‘2011, KBS 감동대상’에서 ‘희망상’을 수상했다.
KBS 특별기획 2011 ‘희망로드대장정’ 을 통해 세계 각지에 따뜻한 사랑을 전한 이들은 방송을 통해 총 53억원의 후원금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스타 연예인답지 않은 진솔한 봉사심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세계인의 평화와 화합을 위해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프로젝트 ‘희망로드대장정’에서 기아와 빈곤으로 허덕이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대륙을 횡단하며 일시적인 도움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희망로드대장정’은 올해 총 6편의 방송 결과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한 27,230건을 비롯해53억 원의 후원금을 달성, 기아와 빈곤에 허덕이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