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그룹 데뷔, 한 날 한 시 같은 곡으로 첫 선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신인 그룹 두 팀을 같은 날, 같은 시각, 같은 곡으로 한‧중 양국에서 데뷔시킨다는 파격 행보를 예고했다.
아이돌스타 양성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SM 측은 22일 자정 공식홈페이지에 신인그룹의 데뷔를 알리는 ‘From. EXO PLANET’ 로고와 함께 타이머가 삽입된 팝업창을 띄웠다.
SM은 자정부터 24시간을 기준으로 카운트다운이 완료되는 23일 자정, 남성 그룹 두 팀의 신곡을 발표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유투브 SM타운 채널, 페이스북 SM타운 등에도 신인 그룹의 티저영상을 공개하고, 멤버들의 매력을 담은 영상과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던 방식의 데뷔에 누리꾼들은 “선배들인 동방신기, 소녀시대의 뒤를 이을 수 있을까” “도플갱어 데뷔?” “한류스타가 될 테니 눈여겨 봐둬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