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는 지난 2003년부터 글로벌 포털 기업 야후!의 검색 통계를 기반으로 그 해의 아시아 연예계의 영향력 있는 스타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 중 하나로, 매년 많은 아시아 지역 네티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올해 실시된 ‘2011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투표에서는 ‘한국 최고 버즈 싱글 스타’ 및 ‘아시아 최고 버즈 싱글 스타’에 가수 겸 배우인 김현중이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김현중은 2009년에는 ‘아시아 최고 버즈스타’, 2010년에는 대만 및 홍콩에서의 ‘연간 최다 검색 한국 스타’에 이어 올해 또다시 ‘아시아 최고 버즈 싱글 스타’로 선정됨에 따라 아시아 네티즌들 사이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며, 한류를 이끄는 톱 스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내 최고 여자 스타에는 드라마 ‘추노’, ‘미스리플리’ 등으로 큰 인기 모았던 배우 이다해가 네티즌들의 투표 집계를 통해 선정하는 ‘한국 최고 버즈 여자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작년 ‘아시아 최고 버즈스타’ 수상자였던 장근석은 올해 ‘대만 최다 검색 한국 싱글 스타’로 뽑혔다.
20일 저녁 홍콩 컨벤션 센터(Hong Kong Convention Center)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11 야후! 아시아 버즈어워드’ 시상식에는 ‘아시아 최고 버즈 싱글 스타’ 및 ‘한국 최고 버즈 싱글 스타’로 선정된 김현중과 ‘아시아 연간 최다 검색 그룹 스타’ 및 한국, 대만, 홍콩의 연간 최다 검색 그룹 스타로 선정된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이동해가 직접 참석, 수상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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