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4’는 개봉 첫주 1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20일 하루동안 18만 1673명을 동원해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212만 7334명을 기록 중이다.
현재 개봉 2주차를 맞았음에도 50%가 넘는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 주말께 300만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는 올해 개봉된 히트작 ‘트랜스포머 3’ 다음으로 빠른 흥행 속도이다.
‘미션 임파서블4’은 5년 만에 돌아온 ‘미션 임파서블’의 신작이다. 지상 828m의 ‘현대판 바벨탑’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층 빌딩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에서 대역 없이 소화해낸 톰 크루즈의 고난도 액션 신은 차원이 다른 스케일과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을 흥분시키고 있다.
21일에는 한국 대작 ‘퍼펙트게임’과 ‘마이웨이’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미션 임파서블4’와의 승부가 관심거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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