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노조 파업 여파로 21일 오후 7시 예정됐던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녹화가 취소될 가능성이 제기돼 KBS측이 해명에 나섰다.
한 '개콘' 관계자는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번 개그콘서트 녹화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진행돼 취소할 수 없다. 파업과 상관없이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KBS 측에서도 '개콘' 녹화 파행만큼은 막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만약 이날 '개콘' 녹화가 '불후2'처럼 이뤄지지 않는다면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특집방송 또한 불가해지는 셈이다.
앞서 KBS 노조는 2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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