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생각 못한 휴대폰 받침’이란 제목으로 담뱃갑을 응용해 휴대폰을 거치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는 쓰레기통에 있어야 할 빈 담뱃갑의 뚜껑이 열린 채 뒤집어 고정되어 있다. 그 위에는 충전 중인 스마트폰이 올려져있다. 색상과 사이즈가 꽤 어울려 얼핏 보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거치대로 착각하기 십상이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핸드폰으로 영화나 동영상을 시청할 때 특히 유용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위대한 발명은 단순한 비틀기에서 출발하는 법” “영상 볼 때마다 뒷 목이 저렸는데 한 방에 고민 해결됐다” “비 흡연자나 미성년자들을 위한 아이디어는 없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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