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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회복지기관인 부스러기 사랑나눔회는 20일 “최근 가수 김조한이 국내 빈곤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김조한은 지난 10월 말과 11월 초 서울과 부산 전국 투어 콘서트 장에서 이스트쿤스트와 함께 특별 제작한 후드 티셔츠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부를 해당 단체를 통해 기부했다.
김조한은 “국내에 있는 빈곤, 소외 계층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그들이 아름다운 세상의 주인공임을 알려주고 싶고 또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들을 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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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조한은 23~25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릴 크리스마스 콘서트 ‘소울 앤 더 시티’에 ‘1318해피존’ 청소년 200명을 초대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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