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이 경찰에 잡혀갈 뻔 했으나 친구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재헌(임주환)은 17일 MBN ‘왓츠업’ 5회에서 소매치기 혐의자로 형사에 연행될 뻔했다. 예전 뒷골목 불량배로 지낼 때 알던 친구가 사고를 치고 재헌이 범인이라고 누명을 씌운 것.
하지만 태이(김지원)와 도성(강대성), 두리(임주은) 등 친구들이 사건이 발생하던 날 재헌의 알리바이를 입증해줬다. 태이는 “깜깜한 밤 교정에서 춤도 추고 노래도 불렀다”고 했고, 드리는 자신이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범인이 아님을 증명했다. 도성은 “곡작업을 하느라 계속 같이 있었다”고 했고, 병건(조정석)은 “11시 5분 전이나 후에 치약을 빌리러 방에 갔다”고 말했다.
결국 형사는 그냥 돌아가야 했고, 재헌은 친구들과 선우영(오만
‘왓츠업’은 대학교 뮤지컬학과를 배경으로 하는 캠퍼스드라마로 청춘의 꿈과 사랑, 도전을 그린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MBN에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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