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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배달원이 돼 ‘2012년 무한도전 달력’을 주기 위해 팬들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배달 시작 전 자신과 함께 다닐 PD와 스태프에게 점심 식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달력 1부에 5000원의 이익이 떨어진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 유재석은 “100부를 배달해야 5만원”이라며 “점심 안 먹고 촬영하겠다”고 말해 주위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정형돈에게 전화가 왔을 때도 “배달이 우선”이라며 나중에 얘기하자고 한 뒤, 전화
이날 ‘무한도전’ 멤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단 10시간 동안 가장 높은 배달 실적을 올린 멤버에게 주어지는 달력 만부 기부권을 얻기 바삐 움직였다. 달력 배달 특집은 다음 주에도 이어서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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