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특은 반지 프러포즈…강소라는 백허그

이특이 강소라에게 반지 프러포즈를 했다. 강소라는 이특에게 백허그를 해줬다.
강소라는 17일 방송된 MBC TV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그룹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이특은 단독 무대 순서에서 관객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고 마지막 한 송이는 객석에 있던 강소라에게 건넸다. 손을 잡고 무대에 함께 오른 이특은 무릎을 꿇고 강소라에게 장미와 함께, 몰래 준비한 커플링을 꺼내 끼워줬다.
강소라는 깜짝 프러포즈에 감격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콘서트가 끝난 뒤에 강소라는 대기실에서 은혁, 성민, 동해, 규현과 함께 준비한 ‘쏘리쏘리’, ‘미인아’, ‘아차’ 안무를 이특에게 보여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이특에게 가장 해주고 싶었던 ‘백허그’를 해주며 애정을 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