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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닉쿤을 본떠 제작된 밀랍인형이 지난달 29일부터 밀랍인형 박물관인 ‘마담투소(Madame Tussaud) 방콕’에서 전시 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한류가수로는 최초로, 전체 한류스타를 통틀어 마담투소 홍콩에 전시된 배용준 밀랍인형 이후 두 번째다.
닉쿤은 마담투소 인형 제작을 위해 지난 7월 방콕을 방문한 바 있다. 이후 런칭 행사에는 일본 활동 스케줄이 겹쳐 참석하지 못했으나, 수백명의 팬과 언론이 닉쿤의 밀랍인형을 보기 위해 행사장에 모여들어 성황을 이뤘다.
JYP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K-Pop이 사랑받는 가운데 닉쿤의 마담투소 입성은 무척 의미 있는 일”이라며 “더 많은 아시아 팬들과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담투소는 할리우드, 라스베가스, 뉴욕, 워싱턴DC, 암스테르담, 베를린, 블랙풀, 런던,
사진 제공=JYP Ent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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