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고마워’는 15일 열린 제17회 ‘올해의 좋은 영상물’ 시상식에서 ‘완득이’와 ‘글러브’를 제치고 극영화 부문 수상작이 됐다.
영등위는 “인간의 동물에 대한 사랑과 인연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높인 작품”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미안해, 고마워’는 제작 총괄을 맡은 임순례 감독을 비롯해 송일곤·박흥식·오점균 등이 함께 한 영화.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을 주제로 드라마틱하고 사랑스런 감동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올해의 좋은 영상물’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영등위에서 등급 분류한 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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