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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생활밀착형 버라이어티 '노홍철의 스타바이트'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 레스토랑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
장윤주는 레스토랑 아르바이트생으로 합격점을 받기 위해 혹독한 면접과 함께 신고식을 치뤘다. 손님들의 메뉴주문과 함께 깜짝 셰프로 변신, 직접 음식을 만들고 서빙하면서 시종일관 웃는 얼굴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장윤주의 서비스 정신에 감동한 손님들은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고, 실시간 SNS 등으로 자체적인 홍보가 이루어져 레스토랑 안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특히 즉석에서 자신의 애장품인 명품가방과 부츠, 옷 등을 경매에 내놓으면서 손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일당과 함께 총 250여만원에 달하는 높은 수익금을 올렸다.
이 모든 수익금은 전액 대학생들의 등록금으로 기부된다. 장윤주는 등록금을 받을 주인공의 대학교까지 직접 찾아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노홍철의 스타바이트'는 치열한 실제 아르바이트 현장 속으로 인기 연예인들이 뛰어들어 직접 체험해 보는 생활 밀착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인기스타들이 현장에서 만난 아르바이트생들 사연과 함께 열심히 살아가는 그들 모습을 보면서 진솔한 삶의 현장을 느끼고, 스타들이 직접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수익금으로 대학생들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 밤 첫 방송에서 MC 노홍철이 대학생들의 멘토로 나서 대학교 등록금 연 1,000만원 시대, 날이 갈수록 오르는 등록금으로 고민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24시를 보여주는 특집편이 방송, 특별한 사연을 갖고 있는 대학생 4명의 학교생활 모습과 함께 치열한 아르바이트 현장을 소개해 기대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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