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프를 꿈꾸며'는 정치권 패러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너로 14일 방송 부터 박원순 서울시장을 똑같이 모사하는 개그맨 공민영(26)이 새롭게 투입된다.
이날 '쉐프를 꿈꾸며'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디도스 문제와 함께 홍준표 의원의 사퇴를 발 빠르게 담아내고 안철수 원장, 시골의사 박경철, 박원순 서울시장 등을 패러디한다.
‘쉐프를 꿈꾸며’는 지난 첫 방송에서 현직 대통령과 차기 대권후보자들의 외모, 목소리, 말투 뿐 아니라, 현 대한민국의 세태를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개그로 담아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편파적인 언론 보도를 풍자한 ‘편파중계석’은 지난 주 ‘심청전’을 재해석한데 이어 이번에는 ‘콩쥐팥쥐’를 팥쥐엄마 편에서 해석하며 편파보도의 위험성을 반어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방송은 14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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