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한 누리꾼은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엄마가 오다기리 죠에게 받았다는 사인 사진을 게재했다. 사인에는 당황스럽게도 오다기리 죠의 이름 대신 일본 인기 여가수 코다 쿠미의 이름이 적혀있다.
오다기리 죠 사인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은 “어머니가 일하시는 음식점에 오다기리 죠가 방문해 어머니가 그의 사인을 받았다”고 사인을 받게 된 과정을 전했다.
이어 글을 게재한 이는 “장동건한테 사인해 달랬더니 이효리라고 썼다는 건데, 장난이라고 보기 좀 심하다.요즘 오다기리죠가 이렇게 사인하고 다니는 건지 궁금하다”라며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평소 오다기리 죠는 일본 내에서도 독특한 언행으로 소문나있지만 이번 행동은 지나쳤다는 누리꾼들의 반응. 오다기리 죠와 장동건이 출연한 영화 ‘마이웨이’ 제작사 측은 현재 이같은 논란에 당황해 하는 한편 오다기리 죠 측을 통해 사실 확인을 해줬다.
국내 한 연예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다기리 죠는 해당 사인에 대해서 악의가 없었고 이같은 부정적인 상황에 당황하고 있다고 한다.
오다기리 죠 사인 논란에 대해 누리꾼들 역시 엇갈린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일본어를 모른다고 장난을 친건가?” “장난이 심했다” “사인할 때 이름을 다르게 적어주는 경우가 어디에 있냐?” 등의 반응을 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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