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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다수의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오다기리 죠 한국인 능멸 사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지난 10월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오다기리 죠는 일행과 한 음식점에 들렀을 때 한국 여성의 사인요구를 받았다. 오다기리는 사인을 해줬으나 ‘오다기리 죠’가 아닌 ‘코다 쿠미’를 일본어로 적었다. 코다는 일본의 인기 가수. 이 같은 행동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오다기리가 아무렇게나 사인을 해줬다며 크게 비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일본어를 모른다고 무시한 것 같다”, “차라리 거절했으면 됐을 텐데 너무 하다”, “아무리 인기스타라지만 정도가 지나치다”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오다기리가 출연한 영화 ‘마이웨이’ 측은 “사인을 해준 건
한편, 오다기리가 출연한 한국영화 ‘마이웨이’와 일본영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은 22일 한국에서 동시에 개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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