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주 교통사고를 낸 배우 권민중이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하차합니다.
8일 MBC의 한 관계자는 "권민중씨가 자숙하는 의미에서 예정된 추가 촬영을 하지 않기로 제작사와 협의했다"며 하차 소식을 전했습니다.
앞서 권민중은 지난 7일 음주 상태에서 차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한편 '애정만만세'에서 극중 강재미(이보영)의 전 남편 한정수(진이한)를 돕는 사업가 역으로 출연 중인 권민중의 촬영분은 오는 17일까지 방송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