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짝’에서는 애정촌 18기 도전자들이 등장해 새로운 짝 찾기에 나선다. 특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8기 도전자 중 한 여성 출연자가 총 7명의 남자 출연자 중 4명에게 선택을 받으며 애정촌을 발칵 뒤집어놓은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지난 애정촌 8기 남자 1호가 여성 출연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며 '의자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데 이어 여성판 ‘의자녀’가 탄생한 셈이다.
이 ‘의자녀’는 무용을 전공한 미모의 여성으로 일주일 뒤 맞선 약속이 잡혀있었지만 맞선마저 포기하고 직접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내 이 여성 출연자는 애정촌에서 벌인 귀여운 장난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이 곤란한 상황을 맞이하고 눈물까지 쏟아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나는 늘 엄마가 정해준 짝을 만났다. 25세 때부터 선을 봐왔지만
한편 7일 방송되는 ‘짝’에는 가방도 없이 맨 몸으로 등장한 남자와 맞선 약속도 뿌리치고 자기 손으로 짝을 찾겠다는 여자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애정촌에 입소한 이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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