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방송인 A양의 음란 동영상 유출로 한차례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해당 동영상을 올린 사람의 국적이 미국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음란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지목받고 있는 방송인 A씨가 고소한 대상자를 조사한 결과 해당 남성의 국적이 미국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블로그 개설자와 동영상 게시자가 같은 인물인지를 수사한 뒤 출석 요구서를 발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송인 A양의
한편 지난 5일 '방송인 A양 섹스 비디오'라는 제목으로 A양의 얼굴이 찍힌 영상과 여권 사진, 병원 진단서의 소상한 기록까지 공개되면서 논란을 일으켰으며, 이에 실명이 거론된 A양은 경찰에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