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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SBS TV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15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5.6%를 기록했다.
지난주 14회 방송이 올린 16.8%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 현재까지 방송분 중 가장 낮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현 작가의 전작인 ‘인생은 아름다워’에 출연한 송창의가 정유미의 친오빠로 깜짝 등장했다. 영화제작자이자 뮤지컬 제작자로 나온 송창의는 아버지 박영규의 투자를 받아내려고 기를 쓰는 모습을 보이는 등 철없는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송창의는 20회까지 계속 출연하며 극중 어머니인 이미숙과 열정적인 탱고를 추는 등 또 다른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서연(수애)이 치매 치료를 위한 약을 끊고 증세가 악화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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