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은 5일 첫 방송되는 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에서 주인공 이수경에게 국정원 요원이라고 거짓말을 한 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결혼사기범 상훈 역을 맡는다.
주상욱의 카메오 출연은 함께 의류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이수경과의 친분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수경은 극중 훤칠하고 수려한 외모를 겸비한 상훈 역에 주상욱을 적극 추천, 주상욱은 흔쾌히 출연을 허락했다.
주상욱은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과 영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선뜻 카메오 출연을 받아들였고 꽉 찬 스케쥴을 쪼개 최근 시트콤 촬영을 소화했다.
네티즌들은 “여지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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